<p></p><br /><br />[최문순 / 강원도지사] <br>"초토화 됐다고할까 경제가" 7~80%정도가 이 감자탕 좋아하시죠. (없어서 못먹죠.) 감자탕 안드시니까." <br> <br>지난 주말 강원도에 가보니까 코로나 19 때문에 못팔린 감자 80만 상자가 쌓여있었습니다. <br><br>강원도가 SOS를 보내자 네티즌들이 몰려들더니, 서버가 폭주할 정도로 매일 매진, 감자 사는게 방탄소년단 티켓 사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. <br><br>이런 맥락에서 일부 젊은이들 중심으로 동학개미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IMF 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처럼 우리 기업 우량주들을 사모은다는 건데요. <br> <br>취지는 공감해도 주식 투자를 애국심에 하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도 많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. <br> <br>민초들의 이런 마음이 경제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길 바랍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